타미플루와 테라미플루는 모두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입니다. 타미플루는 경구 복용이 가능하며, 테라미플루는 정맥 주사를 사용합니다. 제 경우도 이번에 독감 확진으로 페라미플루를 투액하였습니다.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테라미플루 수액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미플루
타미플루는 1999년 출시된 최초의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입니다. 타미플루는 경구 복용이 가능하며, 1일 2회, 5일간 복용합니다. 타미플루의 효과는 독감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할 경우 가장 좋습니다.
타미플루의 부작용으로는 구토, 설사, 두통, 복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구토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테라미플루
테라미플루는 2006년 출시된 항바이러스제입니다. 테라미플루는 정맥 주사가 필요하며, 단 1회 투여로 치료가 끝납니다. 테라미플루의 효과는 독감 증상 발생 후 36시간 이내에 투여할 경우 가장 좋습니다. 저도 이번 독감 확진 때 테라미프루를 투액했습니다. 비용은 기존 타미플루에 비해 비싸지만, 1회 투여로 치료가 끝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테라미플루의 부작용으로는 혈압 상승, 어지러움, 두통, 가려움증,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와 테라미플루의 차이점
타미플루와 테라미플루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 타미플루 | 테라미플루 |
복용 방법 | 경구 복용 | 정맥 주사 |
복용 기간 | 5일 | 1회 |
효과 | 독감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 복용 시 가장 좋음 |
독감 증상 발생 후 36시간 이내 투여 시 가장 좋음
|
부작용 | 구토, 설사, 두통, 복통, 근육통, 피로감 등 |
혈압 상승, 어지러움, 두통, 가려움증, 발진 등
|
복용 기준
타미플루와 테라미플루는 모두 독감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두 약물 중 어떤 약물을 선택할지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고려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 복용 편의성: 테라미플루는 1회 수액 투여로 편의성이 좋습니다.
- 부작용 위험: 타미플루, 테라미플루 모두 각각의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 비용: 테라미플루 > 타미플루
마무리
타미플루와 테라미플루는 모두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두 약물 중 어떤 약물을 선택할지는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용적인 부담이 없다면 5일 복용하는 타미플루보다 1회 투여로 끝나는 페라미플루가 더 장점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도 자녀가 독감 확진 시 선택하는 치료방법으로 페라미플루를 선호해서 품귀 현상이라고 합니다. 실비를 가입하신 분들이시라면 실비 처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도 덜 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번 독감 확진 시 코로나 / 독감(인플루엔자) 검사비(5만원)와 페미라플루 수액(9만원) 실비 처리 하였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물론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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