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기준 방식 방법 변경

오미크론 변이가 확진되면서 정부는 기존에 유지하던 PCR 검사 기준에 대한 방식과 방법의 변경을 2월 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몇몇의 지역에서는 지난 1월 26일부터 이 체계로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변경된 PCR(유전자 증폭) 검사 대상자 기준과 변경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CR 우선순위 대상

 

목차

 

• PCR(유전자증폭) 우선 대상자
• 신속항원검사
•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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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R(유전자증폭) 우선 대상자

- 고령층 : 60세 이상

-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 / 해외입국자 / 격리 해제 전 검사자)

- 진료 과정에서 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환자

-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온 사람

-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 요양시설 종사자 / 외국인 보호시설 - 소년보호기관 - 교정시설 입소자 / 휴가 복귀 장병 /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검사 방식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9일 ~ 2월 2일까지 전국 256개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해서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도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정부는 발표했습니다.

 

2. 신속항원검사

- 자가검진키트를 이용한 검사
- 코 1.5㎝ 찌르고 두 줄(양성)인 경우 PCR 검사 필요
- 약국에서 자가검진키트 구입 혹은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 일부의료기관 검사 가능(2022.02.03 부터)

 

Q. 약국에서 구입한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진키트 검사방법을 알려주세요.

A. 다음과 같은 차례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1) 우선 동봉된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손을 씻습니다.

2) 동봉된 면봉으로 콧구멍에서 1.5 ∼ 2㎝ 정도 깊이로 넣은 뒤 비강과 콧구멍 벽을 훑으며 10회 정도 둥글게 문지릅니다.

3) 문지른 면봉을 덮개를 제거한 튜브에 넣어 10회 이상 젓습니다.

4) 테스트기를 편평한 곳에 올려놓고 검사액을 설명서에 나온 것처럼 떨어트린 뒤 15 ∼ 30분 뒤 결과를 확인합니다. 

5) 한 줄이면 음성이고 두 줄이면 양성인데 양성인 경우 선별 진료소에 가서 PCR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격리를 해야 합니다.

 

자가검진키트에 동봉된 설명서 만으로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의 사용법을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질병관리청 유튜브 동영상 첨부합니다.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법과 행동요령

 

 

3.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관리 기준 최근 변경(2022.01 기준)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의 경우 자가격리의 기준 및 백신 접종자의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하단 링크에서 변경사항 세부내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가격리 및 확진자 밀접 접촉 기준 최근 변경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홈페이지 신청

 

참고로 선별 진료소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에서 감독 하에 받은 음성확인서는 방역패스로 사용할 수 있고,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검사 통보일부터 24시간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개별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은 방역패스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PCR 검사 기준 방식 방법 변경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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